여수시, 박람회 사후활용 전담부서 신설
여수시, 박람회 사후활용 전담부서 신설
  • 남해안신문
  • 승인 2013.0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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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사후 활용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여수시가 ‘박람회 활용과’를 신설하는 등 박람회 사후활용 극대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박람회활용과를 신설했다.

박람회활용과는 박람회활용지원, 박람회기념사업, 국제협력, MICE산업 팀 등 4개 팀 1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말 청산된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할 박람회 재단 지원업무와 박람회장 재개장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박람회 개최 이념의 정신을 계승할 기념사업추진과 박람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또한, 박람회를 계기로 확충된 다양한 숙박과 컨벤션 시설을 활용해 국제회의는 물론 국내․외 행사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여수박람회 재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박람회장을 국제해양관광 레저 스포츠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까지 6개월간 개최되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관광객 100만명을 유치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다양한 대응전략과 추진계획을 각 부서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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