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9일. 2012년 안전문화 정착에 헌신한 민간인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화재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 및 위험물 관리에 공로가 큰 기관의 종사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찬주 방재과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서홍성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소방방재청장상의 영예를 얻었다.
고찬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재과장은 입사 이래 사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소방 설비 설치·점검에 28여억 원의 투자로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를‘Zero’화 시켰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화재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서홍성 (주) 라파즈한라시멘트 위험물 안전 관리자는 무 화재 유지 및 인근회사들과 합동으로 응급처치교육 및 자체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 비상대처능력 강화에 힘쓴 공이 인정되어 표창을 수여 받았다.
나윤환 서장은 유공자들에게 새해에도 기관 단체의 지역사회 안전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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