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가위 앞두고 이웃 사랑 ‘한가득’
GS칼텍스, 한가위 앞두고 이웃 사랑 ‘한가득’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9.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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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사회복지 시설 120곳, 차상위 447세대, 탈북주민 162명
여수산 쌀과 여수상품권 8000만원 상당 전달…지역경제 기여

▲ 27일 GS칼텍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연등동에 위치한 노인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2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GS칼텍스 8000만 원 상당의 여수상품권과 백미수령권(20Kg)을 사회복지 시설 120곳, 차상위 계층 447세대, 북한이탈주민 162명에게 전달했다.
GS칼텍스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담은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27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연등동에 위치한 노인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2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병재 여수시 부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이날 8000만 원 상당의 여수상품권과 백미수령권(20Kg)을 사회복지 시설 120곳, 차상위 계층 447세대, 북한이탈주민 162명에게 전달했다.

여수상품권은 여수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미수령권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를 방문하면 여수에서 생산/가공된 ‘거북선에 실린 쌀’로 교환할 수 있다.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쌀과 여수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수상품권 전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태풍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이와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공장인근마을 주민들과 남면, 삼산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약 5천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전달한다.

지난 2005년부터 여수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약 7억 8천 만원 상당의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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