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4년째 특별한 봉사 ‘관절사랑’ 큰 호응
여천NCC 4년째 특별한 봉사 ‘관절사랑’ 큰 호응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9.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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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7명 관절 무료수술 후 입원한 여수애양원 위로방문
5월~7월 신청자 43명 중 17명 선발해 애양원서 관절수술

 

▲ 지난 21일 신미경 여수시사회복지사 협회장, 이의상 애양병원 부원장, 최호연 여천NCC 노조지회장, 최보훈 여천NCC 총괄공장장, 최대현 여천NCC총무팀장이 관절수술을 받은 김넙진어르신 입원한 병실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여천NCC(공동대표이사 박종국,정진원)의 특별한 봉사가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관절수술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천NCC는 지난 2009년부터 관절질환으로 고생을 하면서도 비용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술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관절사랑 운동을 여천NCC는 지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희망대상자 43명을 접수 받아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17명의 수술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관절사랑 운동’ 수술지원 대상자는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과 노인요양보호시설 입소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이후 여수애양원에서 진료에서부터 수술, 입원, 간병까지의 모든 비용을 YNCC시가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여천NCC(주), 여수애양병원,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수시사회복지사협의회, 한국스트라이커(주) 등 6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여천NCC는 노인복지향상에 중점을 둔 경로당활성화, 희망밥차, 어르신 라지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7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관절수술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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