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운다
한화케미칼,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운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8.2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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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여도초등학교에서 주니어공학교실 개최
이공계 인력양성 기반 형성 사회공헌특화 활동

▲ 22일 여도초등학교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주니어공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원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실험키트를 조립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이 여수지역 아이들의 과학기술 호기심을 자극한해 우수 이공계 인력양성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2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에 따르면 2012년 사회공헌활동 특화 프로그램으로 22일 여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여수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관심유도를 통한 우수이공계 인력양성 기반을 형성하여 사회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공학한림원 측 관계자의 산업기술 소개를 듣고 실험과 시제품 제작을 직접 경험했다.

한화케미칼은 기술원리 설명 및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에 보조 자원봉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올 한 해 동안 여수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될  총7차례 진행된다.

한화케미칼은 “업체의 특색을 살린 교육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오철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회공헌팀장은 “지역 학생들이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친근감을 느끼고, 석유화학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상수 여도초등학교 교장은 “회사원들이 국가 산업 발전과 기업 활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교육에 기여하겠다는 교육기부 실천의 시간을 베풀어 준 것에 대해 몹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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