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께 원료공급배관 폭발…원료 날려
여수산단 내 한국실리콘(주)에서 3개월 사이에 또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4시께 여수시 화치동 한국실리콘 2공장 5층 원료공급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변공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폭발음과 함께 분진(규소)이 날리면서 주변 공장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별다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7일 오후 1시 30여분께 2공장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나 작업 근로자 49명이 트리클로로실란 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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