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 대응체계 구축 및 현장대응역량 배양 노력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2일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 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01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광양시 포스코(주) LNG터미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광양시와 광양소방서 주관으로 18개 기관 단체 24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사고 발생하면 광양시 군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가동하여 인명구조 및 대형화재 진압 등 긴급대응 시스템을 점검하는 훈련을 하였다.
연간 100여만 톤 가스를 중요산업시설에 공급하는 LNG 터미널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대형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 지원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긴급구조 통제단의 운영 및 통합 지휘 체제의 확립을 다지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지휘한 박달호 광양소방서장은 “이번‘201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과 상호공조 체제를 확고히 하여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테러, 재난재해 등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가동하여 국민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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