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지역청소년과 함께 ‘봉사’와 ‘이웃’체험
LG화학 여수공장, 지역청소년과 함께 ‘봉사’와 ‘이웃’체험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7.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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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제2회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아우르기’
참가 청소년대상 여수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화학교실 봉사

▲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 개최한 제2회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 아우르기’에 참가 청소년들이 장애인복지시설 '에덴동산'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풍선아트를 선물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 전무) 사회봉사단이 방학을 맞은 여수지역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와 ‘소외 이웃 아우르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제2회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 아우르기’를 개최한다.

이번 ‘사랑 아우르기’는 여수지역 청소년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초교육, 손마사지 배우기, 제빵제과 요리교실, 수화배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랑 아우르기’에서 배운 재능을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 위문공연과 봉사를 펼치며 소외이웃들과 어울리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3일에는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화학교실도 지원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아우르기’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봉사활동을 권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하는 방법을 일러줌으로써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 제2회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 아우르기’에 참가 청소년들이 '에덴동산' 장애인들과 함께 만든 풍선아트를 들고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한편 ‘시티즌 파트너(Citizen Partner)’를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으로 표방하는 LG화학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지역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차별화된 해결책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지니데이’, ‘맛있는 봉사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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