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대일본 자본 투자유치에 동분서주
광양경제청, 대일본 자본 투자유치에 동분서주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7.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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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7일 일본 도쿄 지역 철강 관련 우수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을 비롯한 대아사아 자본의 투자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0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 지역의 철강 및 기계․부품소재 관련기업과 첨단산업 등 우수 제조기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투자협약(MOU) 체결, 기업방문 투자상담을 실시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스가스틸㈜(대표 호시노 요이치)은 니이가타현에 본사를 둔 철판가공업체이며, 코에이 테크노시스템㈜(대표 야스타케 료스케)은 후쿠오카현에서 표면처리 및 엔진재생 사업을 하는 견실한 중견업체다.

23일에는 회원수 18만명의 재일한국인연합회 회장단 간담회 및 투자의향기업 공장방문, 24일 도쿄지역 설명회, 25일 투자기업 방문, 26일 후쿠오카 지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취임 후 첫 해외투자유치 활동에 참여하는 이희봉 청장(사진)은 “광양만권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일본과의 지리적 근접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본기업 투자의 최적지로서 광양만권을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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