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만3452㎡ 공급…오는 9월 3일~5일 접수, 6일 입찰
산업시설용지 ㎡당 13만9226원…현재 77개 기업 입주
율촌 제Ⅰ산업단지 미분양 용지 총 73필지 125만 3452㎡가 추가로 분양 공급된다. 산업시설용지 ㎡당 13만9226원…현재 77개 기업 입주
10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공고된 미분양 산단 면적은 총73필지에 1,253,452㎡로 공급가격은 산업시설 용지는 ㎡당 13만9226원, 지원시설 용지는 270,500원에서 446,500원이다.
산업시설 용지는 공고일 이후 수시 접수 및 입주심의 절차를 거쳐 분양하고, 지원시설 용지는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제청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접수를 받아, 6일 입찰할 계획이다.
율촌제Ⅰ산업단지에는 현재 현대스틸산업, 삼우중공업 등이 들어서는 등 77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분양율은 81%를 보이고 있다.
1년여 사이에 이순신대교 건설, 광양~전주․목포간 고속도로 건설, KTX전라선 복선 전철화 등 SOC 확충으로 산업․물류 기능의 경쟁력이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향상된 장점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