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2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위한 시민 자원봉사자, 광양시청, 유관기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는 전년도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인명구조 2건 2명, 구급이송 4건 4명, 안전조치 784건 1,178명, 응급처치 교육 8건 858명,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4회 2,218명 등 여름철 피서지 시민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옥룡면 등 광양시 4대 계곡 및 배알도유원지에 하루 17명이 인명구조장비를 비치하여 안전예방 활동 및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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