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2012.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광양소방서, 2012.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 조도춘 시민기자
  • 승인 2012.06.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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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 지난해 8월 태풍 '무이파'에 의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피서객을 광양소방서 119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대형 인명, 재산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바 이에 대한 예방 및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을 통해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하고자 '2012년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장비 점검 등 대응태세 강화, 발 빠른 광역대응시스템 가동과 소방력 전진 배치, 긴급구조 통합현장지휘체계 구축, 수난사고 다발지역, 대상 중점관리, 복구지원 등을 강화 하게 된다.

광양소방서장은 “시민 스스로 위험지역 인근에 설치된 경고판 등 안전시설물에 기재된 사항을 준수해 자율적인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소방서에서는 수방장비 점검 및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7월과 8월 피서 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연계하여 피해우려지역 소방력 배치 및 자체 순찰 등을 하여 안전한 광양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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