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12 신품질 컨벤션’특별상 수상
여수시, ‘2012 신품질 컨벤션’특별상 수상
  • 남해안신문
  • 승인 2012.05.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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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시책 우수 평가

 여수시가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과 탁월한 환경경영시책으로 신품질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2012 신품질 컨벤션’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신품질상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경영시스템을 도입,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영성과를 일궈낸 단체에게 수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기후환경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보기 드믄 기후변화대응과 환경경영 실천성과를 이루었고, 2012여수세계박람회개최도시로써 해양과 기후변화의 현재와 미래의 공동번영 방안을 제시할 글로벌 도시로 기대됐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신품질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의 높은 평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녹색시책과 저탄소녹색성장 전략 등을 추구하고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를 건설해 나아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여수국가산단기업과 온실가스감축 자발적 협약체결,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시범운영, 시민탄소포인트제 5만 3천세대 가입, 신․재생에너지 설치,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 그린카드 보급, 녹색생활실천운동,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 시민공영자전거(U-BIKE)시스템 운영, 옥상녹화, 산림녹화, 환경경영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 시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올해 들어서는 기후변화 적응(해양수산분야) 환경부 시범사업 대상도시로 선정돼 지속가능한 기후변화시책 도시로 비약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품질경영학회, 국제인증네트워크 등이 후원했으며, 시상식은 2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귀빈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합대상의 영예는 두산중공업(주)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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