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여수 초.중 학생회장단에게 ‘감성 문화여행’선물
한화 여수 초.중 학생회장단에게 ‘감성 문화여행’선물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4.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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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 축제’ 초대…17일부터 1박2일
장재익 교육장 “한화그룹의 교육기부활동 너무 감사”


여수에 위치한 한화 계열사들이 힘을 모아 여수지역 초.중학교 학생회장단에게 행복한 ‘감성의 문화 여행’을 선물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 여수사업장 등은 서울 한화 63시티, 한화호텔&리조트 용인 등과 함께 여수지역 초.중 연합 학생회장단을 17일 18일 초청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회장단이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국내 최고이자 최대의 음악축제인 ‘교향악축제’를 관람하는 ‘감성 문화여행’에 초대 된 것이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클래식 여행’에 초청되어 서울을 방문한 여수교육지원청 초.중 연합 학생회장단과 교사들은 공연 관람에 앞서 국회의사당 견학 후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을 방문해 수족관, 전망대 등도 관람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오철곤 사회공헌팀장은 “여러 계열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행사는 지역별, 사업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여수 지역에 위치한 한화 사업장이 지역 내 욕구를 반영해 63시티의 시설물 관람, 호텔&리조트의 숙박시설 이용 등 기업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기부활동으로 그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수교육지원청 장재익 교육장은 “요즘 교육기부, 재능기부가 사회적 이슈이며, 이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데 한화그룹의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이 리더쉽과 문화적인 감성을 높이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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