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6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여수시 16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4.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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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맞춤형 일자리 총 2936명 일자리 제공

여수시가 16일 오전 9시 30분 여수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 등 발대식과 자원봉사, 자살예방, 자산관리 등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게다.”며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어르신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엑스포 4대 시민 운동에 솔선수범해 꼭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 2,936명에게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연중 실시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건강한 노인이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 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노-노 케어사업, 아름다운 거리환경 지킴이 사업 등 민간사업분야 7개 기관을 비롯한 읍면동 등 35개 기관에서 총 39개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여수시는 자체예산 5억 4천여만원을 확보해 지난 2월부터 3월 31일까지 자체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의 보충적 소득지원을 강화하여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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