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대표 “세계적인 정밀화학 기업으로 도약에 최선”
여수산단 내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 휴켐스주식회사가 최규성(崔圭晟)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최규성 대표는 1965년 생으로 경주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삼성자동차㈜, ㈜에스원 등의 경영기획실을 거쳐 태광실업㈜ 전략기획실 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 대표는 20년 이상 경영과 기획 분야를 담당해 온 기획통으로 2007년부터 휴켐스 전략기획총괄 전무로 근무하면서 생산성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신임 최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재 국내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휴켐스가 세계적인 정밀화학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켐스는 여수 산단에서 DNT, MNB, 질산, 초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670억원을 기록한 내실 있는 기업이다.
<휴켐스 인사>
최금성 생산본부장 / 황광식 영업본부장 / 이병국 경영관리본부장 / 김기태 전략기획본부장 / 박주환 전략기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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