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광주은행․이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 시작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일 “입장권 판매 촉진을 위해 박람회 후원은행인 IBK기업은행, KJB광주은행과 대형할인 매장인 이마트를 입장권 2차 판매 대행기관으로 지정, 입장권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24일, 이마트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기업은행은 2일부터 실물 입장권 판매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기업은행, 광주은행, 이마트 외에도 앞으로 고객 접근성이 쉬운 기관을 판매 대행기관으로 지정해 판매기관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입장권은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박람회 포스터로 디자인됐으며, 최신식 RFID칩이 내장돼 입장과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입장권 한 장으로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할 수 있어 올 여름 최고의 선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나홍채 입장권부장은 “여수박람회 입장권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나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입장권 판매 대행기관 지정으로 고객에게 입장권 구매 편의를 제공해 입장권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입장권 구입은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 기업은행콜센터(1566-2566), 광주은행콜센터(1588-3388),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5% 할인된 가격(성인 보통권 기준 3만 1,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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