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반의원 선거 거쳐 최종 결정
9개월째 공석으로 남아있는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다. 선임 절차는 14일까지 의원 후보 접수를 받아 오는 23일 백여 개 회원사 대표들이 모여 상호 선출하는 호선방식으로 일반의원 35명과 특별의원 5명 등 40명을 선출하게 된다.
14일 일반의원 후보 접수결과 39명, 특별의원 4명이 후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임 회장단은 오는 28일 선출된 의원들의 호선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 회장 후보로는 대광솔루션 문상봉 대표, 영동 E&C 박정일 대표, 대도종합건설 박형길 대표, 유진기업 안종식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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