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정치로 지역발전에 최선 노력 다 할 터”
“깨끗한 정치로 지역발전에 최선 노력 다 할 터”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2.02.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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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출마기자회견…박람회 후 발전 시민과 함께
“도지사 출마 당선 후 시민들 의견 물어 출마 여부 결정”

▲ 주승용 국회의원은 6일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핵심은 정권교체의 초석을 다지는 길이라며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주승용 국회의원 (민주통합당.여수 을) 은 6일 “그동안 시민들이 지지해준 은혜는 보다 크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깨끗한 정치로 중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지구당 사무실에서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남다른 각오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 그리고 지역의 보다나은 발전을 위해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시.도의원 보궐선거 공천문제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며 “체육관 선거는 복잡하고 잡음이 나올 수 있고 시민들이 싫어한다. 시민들이 곧 민주당원들의 목소리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 이어 “공천 문제는 100%시민들의 뜻을 물어서 결정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또 도지사 출마와 관련 “현재 19대 당선이 중요하다”며 “현재 도지사 출마를 계획한다면 시민들에게 건방지고 송구스러운 일로 당선 이후에 이 문제도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서 결정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 먼저 이뤄져야 할 문제”라며 “전남의 FTA의 피해 계층에 대한 대책마련과 법적 제도적 정비를 앞장서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수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해 “여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8년 동안 앞장서 뛰어왔다”며 “박람회 성공개최와 이후 여수 발전을 모색과 사후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지역민들과 함께 숙제를 풀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향후 2014년 지역정치 지형에서 갑,을 선거구중 인구 밀도가 을 선거구 쪽으로 이동하는 추세로 갑 지역 도의원의 지역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을 선거구 중 일부 지역을 갑지역으로 옮기는 방향을 김성곤의원과 잠정 합의한 상태다”고 밝혔다.

주의원은 “그동안 지방과 중앙을 넘나들며 성실하게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정치인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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