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2012년 청소년 에너지사랑법 전파
한화케미칼, 2012년 청소년 에너지사랑법 전파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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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과 ‘에너지사랑교실’ 진행
10일 협약식…지역 아동센터 아동 40명 초청 첫 교실

▲ 10일 처음으로 열린 에너지사랑교실에서 여수YMCA 김일주 부장이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태양의 빛에너지가 태양광 조리개를 통해 열에너지로 변화되는 과정을 실험하며 설명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은 2012년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친환경을 접목해 여수지역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사랑법을 전파한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올 한 해 동안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과 함께 ‘에너지사랑교실’을 연다.

‘에너지사랑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화석에너지의 유한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안에너지를 채택, 실천할 수 있는 생활실천 등을 재미있는 현장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에너지사랑교실’은 여수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의 교육과 2회의 캠프로 진행된다.

10일은 그 첫 시간으로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과 여수YMCA가사리 생태교유관의 협약식과 함께  둔덕, 석창, 아이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첫 교육에는 아동 40명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태양광자동차, 풍력발전기, 태양열 조리개 등을 체험했다.

후원업체인 한화케미칼 청소년 교육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활동에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에너지교실은 사회복지 공공시설들에게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실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친환경 에너지로서 태양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태양광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며 태양광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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