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5일부터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폰용 ‘생활불편 스마트폰서비스’앱은 생활공감지도서비스 포털(www.gmap.go.kr)이나 안드로이드마켓(안드로이드폰), 앱스토어(아이폰) 등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견 즉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담당공무원은 시민이 스마트폰을 통해 보내온 사진 또는 동영상,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해 처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빠른 민원처리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불편사항을 전화로 신고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로그인을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현장사진이나 위치정보 등을 첨부할 수 없어 현장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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