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여수산단 무재해 기원합니다”
“올 한해 여수산단 무재해 기원합니다”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1.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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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수 영취산 봉우제에서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기원제’
김원규 회장 등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회원사 등 150명 참여

▲ 4일 오전 11시부터 여수시 영취산 봉우제에서 사단법인 여수산단건설업 협회에서 주관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및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기원제’가 진행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건설업체 대표들과 건설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노동자들이 임진년 새해 영취산을 올랐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이어오고 있는 여수 국가산단의 무재해를 기원하기 위해서이다.

사단법인 여수산단건설업 협회에서 주관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및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기원제’는 4일 오전 11시부터 여수시 영취산 봉우제에서 매서운 한파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원제에는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 김원규 회장((주)SF)를 비롯한 103개 전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여수지역건설 노동조합 주선학 위원장과 임원, 그리고 여수산단 공장장 협의회 전 회원사를 비롯해 여수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 4일 영취산 봉우제에서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및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기원제’에서 김원규 사단법인 여수산단건설업 협의회 회장이 '무재해 기원과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제를 올리고 있다.

김원규 회장은 기원제 인사말을 통해 “시민, 경영자, 근로자의 입장에서 정성과 소망을 담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재해 없는 조업으로 사업이 번창 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살기 좋은 여수, 기업하기 좋은 여수산단이 되도록 그 일익을 담당하자”고 한해 포부를 전했다.

협회 회원사들은 이날 기원제에서 올 한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수 국가산단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김영표 호일프랜트 대표와 기원제 참가자한 회원사 대표들은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적극 참여, 재해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 경주, 안정적 노사관계, 기업사랑 운동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

▲ 기원제에서 김철희 직전회장(대신기공 대표)의 ‘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선창에 맞춰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한편 참가자들은 김철희 직전회장(대신기공 대표)의 ‘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선창에 맞춰 구호를 제창하고 기원제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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