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박종국.홍동옥 체제 출발
여천NCC 박종국.홍동옥 체제 출발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1.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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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박종국 대림산업 사장, 공동대표이사로 위촉
4명 총괄임원 인사…총괄 공장장은 최보훈 전무

여천NCC가 1일자로 공동대표이사와 총괄임원 4명에 대한 인사 등 새 경영진 구축을 통해 21세기 초일류기업으로 도약을 모색한다.

3일 여천NCC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로 대림산업 박종국 사장(사진 좌)을 여천NCC 공동대표이사 사장으로 위촉했다.

여천NCC는 1999년 12월 29일 대림산업과 한화케미칼간 각사 나프타분해시설(NCC)을 통합해 공장 가동 이후 공동으로 대표이사를 위촉해 회사를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천NCC 대표이사는 홍동옥(한화.사진 우)․백남일(대림) 공동대표이사체제에서 박종국․홍동옥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박종국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1978년 11월 대림산업 해외영업부에서 부터 출발해 대림산업 기획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었다.

이와 함께 총괄임원 4자리에 대한 인사도 진행됐다. 대림코퍼레이션 최진호 전무를 기획총괄임원(전무.대림)으로, 대림코퍼레이션 주용윤 상무를 영업총괄임원(상무.대림)으로, 여천NCC 재경팀장 김준호 상무를 관리총괄임원(상무.한화)으로, 여천NCC 기술기획팀장 최보훈 상무를 제조총괄임원(전무.한화)으로 위촉했다.

▲ 총괄 공장장 최보훈 전무
여수 공장의 책임은 최보훈 제조총괄임원이 맡는다. 최보훈 공장장은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12월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1999년 12월 여천NCC 출발과 함께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여천NCC 기술기획팀장을 역임했었다. 

승진한 임원은 최보훈 전무, 김준호 상무, 김충원 상무, 이용각 상무, 박규철 상무, 김헌 상무이며, 신규로 선임된 임원은 김경섭 상무보, 최대현 상무보, 이재호 상무보, 최두호 상무보, 추종호 상부보  등 이상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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