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Bridge to the Future’가 올해 목표
GS칼텍스 ‘Bridge to the Future’가 올해 목표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2.01.02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서울 본사에서 2012년 시무식…‘GSC Way’ 선포
허동수 회장 GS에너지 출범 새로운 시너지 창출 강조

▲ 2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GS칼텍스 시무식에서 2012년 신입사원들이 입문연수기간 중 틈틈이 준비한 합창 공연을 통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신입사원들의 공연은 올해로 8년째로 연극, 합창, 뮤직비디오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GS칼텍스가 2012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Bridge to the Future’ 기조를 발표하고 흑룡의 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허동수 회장은 올해 GS에너지 출범을 계기로 전사적 차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을 강조했다

GS칼텍스는 2일 오전 11시 20분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 행사에서 ‘2012년 경영목표와 GSC Way를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여수공장, 대전연구소, 지방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사 등에서도 인터넷 동영상 생중계를 통해 시무식에 함께 참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허동수 회장은 이날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일상화된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지속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이날 ‘Bridge to the Future’의 기조를 통해 올해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야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강화, 선제적 위기관리 및 전략적 대응, 시너지 창출 및 사회적 역할 제고, GSC Way를 통한 실행력 강화라는 네 가지 실행과제들을 선정했다.

GS칼텍스는 기존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사업에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에 투자해 에너지 사업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GS에너지를 올해 출범 시킨다.

이어서, GS칼텍스는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회사의 비전과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있어 통합적이고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공통의 원칙인 GSC Way를 새롭게 선포했다. 이날 선포된 GSC Way는 향후 GS칼텍스의 핵심 행동지표와 리더십 모델로 활용될 예정이다.

▲ 2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GS칼텍스 시무식에서 허동수 회장이 2012년 신입사원들의 연극, 합창, 뮤직비디오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공연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2년 신입사원들이 입문연수기간 중 틈틈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신입사원들의 공연은 올해로 8년째로, 연극, 합창, 뮤직비디오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구성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감동적인 하모니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