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Ⅱ 복합화력발전소 2014년 6월 완공예정
7000억원 투입 민간발전소…1호기 옆에 시공
7000억원 투입 민간발전소…1호기 옆에 시공
현대건설이 2014년 6월 완공을 예정으로 율촌산업단지 내 대규모 율촌 복합화력발전소 2호기를 건설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율촌 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발주처인 MPC 율촌전력의 대표와 현대건설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Ⅱ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005년 율촌1산단에 국내 최초로 외국기업이 100% 출자한 민간발전소인 율촌복합화력발전소 1호기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MPC 율촌전력이 총 공사금액 7000여억원을 투입하는 민간발전소 건설 공사로 율촌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 옆에 시공된다.
율촌 복합화력발전소 2호기는 가스터빈 2기(634MW)와 스팀터빈 1기(312MW)를 이용하는 발전소로 946MW 용량의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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