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둔덕동 석교마을 독거노인 찾아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이홍열) 더불어봉사단이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더불어봉사단 단원 16명은 지난 29일 여수시 둔덕동 석교마을에 사는 독거노인 강 모씨(72) 집을 찾아 낡은 집을 말끔히 청소하고 도배,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했다.
강모씨는 “집이 낡아 비가 새고, 벽지가 낡아 보기가 흉했다”며 “올 겨울은 걱정 없이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더불어봉사단은 그간 경로당 및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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