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될 친환경 김장용 배추 4천포기(8백만원 상당)는 율촌면이 관내 휴경지 밭1,758㎡에 전직원과 리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지난 9월 식재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재배한 것이다.
박철수 면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함께 사는 복지사회 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촌면은 2008년부터 매년 두 차례 찰옥수수, 배추 등 친환경농작물을 재배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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