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정부합동평가 민원행정분야 국무총리 기관 표창
여수시가 정부의 민원행정분야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0년도 지방합동평가 민원행정분야에서 35개 중앙부처 및 전국 230개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관에 대한 실적평가로 시는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공무원 1)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97.7%나 되는 민원실 해피콜 민원인 만족도와 카페식 분위기의 쾌적한 환경개선, 친절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은 오는 24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는 “2011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나 내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대통령상을 목표로 도전해 보고 싶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공무원의 날’은 민원행정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민원개선 우수사례와 민원행정개선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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