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3400여 만원상당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샤인(Sunshin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선샤인(Sunshine) 프로젝트’는 높은 기름 값으로 최소한의 에너지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에너지 취약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15일 오전 여수지사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행사를 가졌다.
지원품은 가구별로 2개월간 난방을 할 수 있는 50만원상당의 주유권과(47세대)와 연탄 2만장(100세대) 등으로 총 3350만 원이다.
양희영 지사장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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