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과 화태마을의 아름다운 인연
제일모직과 화태마을의 아름다운 인연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10.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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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주) 여수사업장(공장장 조성우)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26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화태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노인 보행차 5대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민자활센터, 은성시스템, 김강순 이혈봉사단 등 여러 전문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박홍광 화태마을 어촌계장은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참여업체에 전달했다.

정철균 남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우리 지역에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을 전해 준 제일모직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모직(주) 여수사업장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테마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집수리,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마을 청결활동, 가전제품수리, 도서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컴퓨터기증과 과학교실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화태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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