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화교자본 투자유치 24일 싱가포르행
광양경제청 화교자본 투자유치 24일 싱가포르행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1.10.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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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만 단장 투자유치단 28일까지 싱가포르 5개사 방문
동북아 허브 도시 광양만 성장 잠재력 중점 홍보 예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최종만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이 화교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28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국영 부동산개발회사인 M 그룹, 세계적 항만개발회사인 S사, 호텔, 리조트 등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B그룹 등 5개사를 직접 방문한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광양항 배후단지 개발용역 성과품인 광양항 오션비즈(Gwangyang Port Ocean Biz) 프로젝트 투자 유치를 위해 유사 개발 실적을 보유한 싱가포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제업무단지 도입시설, 개발계획 및 사업성 분석을 설명하고 동북아 대표 허브 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광양경제청에서 개발 중인 율촌2산단 등 6개 산업단지 등의 재무적 투자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소재 국부펀드 및 금융사 관계자를 만나 투자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싱가포르 개발청, 센토사 레저그룹 등을 방문하여 개발사례 등을 살펴보고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화교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무협상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투자유치단 방문을 계기로 GFEZ 투자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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