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최종만 청장 정부에 “규제완화” 촉구
광양경제청 최종만 청장 정부에 “규제완화” 촉구
  • 정송호 기자
  • 승인 2011.10.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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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상호협력 방안 논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저해 불합리한 제도 정부 개선 건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최종만 청장이 정부에 조속한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최종만 청장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로 열린 인천경제청 미추홀타워에서 진행된 제7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최 청장은 “경기침체로 신규투자가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대규모로 지정된 단지에 대해 단계적 개발을 허용하고, 총괄 개발계획 변경시는 관련절차를 생략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함께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전국 6개청 청장들은 6개청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항 1건, 개별청에 특수하게 적용되는 사항 1건씩 총 12건을 발굴․건의키로 합의했다.

한편 협의회에 이어 실무 교류 세미나에서는 광양경제청 송태백 물류팀장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광양항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물류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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