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에는 진남초등학교생(1~3학년) 70명이, 20일에는 여수중학교생 300명이 두문어촌체험장을 각각 방문, 고구마 캐기와 돌산갓김치 담그기 체험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만지며 직접 고구마를 캤으며, 직접 캔 고구마를 부모님께 드리겠다”며 정성스럽게 봉지에 담기도 했다.
농어촌체험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690-2989)에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고구마 캐기 체험비는 5000원으로 본인이 캔 것은 가져갈 수 있다.
두문마을 체험시설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염색체험, 비누만들기, 갓김치담그기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험으로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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