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수시노인복지관에 기부…지속 기부 뜻 밝혀
삼양식품(주)(대표 전인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여수 지역민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행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삼양식품은 순천지점(지점장 김승철)을 통해 여수시노인복지관에 ‘삼양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는 한편 독거노인 등 생계가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라면을 기부해 나갈 뜻들 밝혀왔다.
시는 기부한 라면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0세대에 이번 주 안으로 45명의 노인돌보미활동가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시에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 삼양식품(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업의 기부문화로 인해 지역민과 기업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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