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과 함께 시상금 수상…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
여수시가 2011을지연습 전라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일 오전 전라남도에서 가진 2011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전라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 2011을지연습에서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민․관․군․경이 참여한 가운데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김충석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대 테러대비에 관심을 갖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 전시계획, 전시행동절차 숙달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이번 훈련을 통해 점검, 확립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박람회를 앞두고 있어 이번 을지훈련은 대테러와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강도 높게 실시했다”며 “이번에 받게 될 시상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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