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 추석연휴 뒷정리 대청소
삼일동 추석연휴 뒷정리 대청소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09.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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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단체·지역경제과 등 50여명 참여 속 청결활동

삼일동 주민센터(동장 송성현)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가로변과 흥국사 계곡 등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지역경제과 직원 및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추석연휴 마무리 가로환경정비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정비구역을 2개조로 나누어 1조는 중흥로와 산단로변, 2조는 상암로변 일대를 담당구역으로 지정, 추석연휴 기간 중에 성묘객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 쓰레기 등 가로변의 각종 쓰레기와 공익성을 제외한 모든 현수막 등을 정비해 총 0.5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특히 청결활동에 참여한 통장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삼일동으로 가꾸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종량제 봉투사용 생활화하기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 할 것을 다짐했다.

조봉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각 단체와 동직원간의 혼연일체가 되어 청소를 깨끗이 한 결과 삼일동이 날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송성현 삼일동장은 “지속적으로 펼친 엑스포 4대 시민운동으로 이번 추석연휴도 깨끗하고 큰 혼잡 없이 보낸 것 같다”며 “이런 수준이라면 충분히 2012 여수세계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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