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우리고향 인재는 우리손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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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09.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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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재)돌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돌산장학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돌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돌산읍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재)돌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17명으로 총 93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중국 (재)돌산장학회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많은 학생들에게 수혜가 돌아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기금확보에 박차를 가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충호 돌산읍장은 “돌산읍에 장학회가 있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김중국 이사장과 협력하여 돌산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돌산장학회는 지난 1982년도부터 운영돼 오던 ‘돌산향토장학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2002년 2월 내 고장 인재육성에 뜻이 깊은 여러 회원들의 기탁금을 통합해 현재 총 2억 4천만 원의 기금으로 운영, 지난해까지 대학생 107명에게 총 9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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