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11년도 제4분기 공공근로사업 접수’
여수시 ‘2011년도 제4분기 공공근로사업 접수’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09.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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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제출

구직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2011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 가정의 실직자 및 고학력 청년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25일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영수증, 정보화 분야는 전산자격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를 우선선발하고 65세 이상은 10%를 선발할 계획으로 정기 소득이 없을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정보화 분야는 만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실업층을 대상으로 한다.

단,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여야 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반면, 구직등록 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재학생, 0.lha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0.5ha이하의 농지 소유자 중에서 실제 경작하지 않는 전직 실업자 본인은 가능하다.

사업참여자 선발은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수, 자격증 소지여부, 재산상황 등을 고려 점수로 환산, 우선순위에 의해 결정된다. 후 순위자는 결원이 발생했을 때 대체 지정된다.

공공근로의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쓰레기사업, 국토 공원화 사업, 꽃밭 및 가로화단 조성, 시가지 불법광고물정비, 재활용품선별작업 등이 있다.

또 고학력 청년실업대책 일환으로 시행하는 정보화 사업은 전산요원(만18세 이상 29세 이하)을 25명을 선발하여 시청 사업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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