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취업서비스 제공
여수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서비스로 장애인고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이대원 지사장)와 고용지원센터 운영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장애인고용지원센터’는 전남 동부지역의 장애인․사업주에게 직접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로 시와 공단이 연계해 운영한다.
또한, 시 장애인고용지원센터는 취업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고용시설 운영자금, 보조공학지원 등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전남 동부 지역, 특히 여수지역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정착을 유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 이대원 지사장은 “여수시 장애인고용지원센터를 통해 공단의 각종사업을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돼 여수지역 장애인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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