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원 들여 11개소 도색 및 단장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경관개선으로 박람회장 주진입로변에 시설된 육교 11개소를 새로이 단장한다.
이번 육교 개선사업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탈색되고 노후 된 육교를 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은 색상으로 새 단장 할 계획이다. 특히 여천초교 앞 육교에 대해서는 파손되고 노후 된 거북선 구조물을 철거해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도시미관의 가장 큰 장애요소로 인식되어 온 육교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탈바꿈시켜 박람회 개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대비하여 박람회장 주 진입로변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박람회 손님맞이 도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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