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고용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개최
여수지역 고용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남해안신문
  • 승인 2011.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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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디오션리조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후원하는 고용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가 7일 디오션리조트 오동도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여수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새로운 고용 모델을 발굴해 향후 일자리 창출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전남대학교 이철 교수와 완주군 CB센터 김창환 사무국장이 나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방안과 과제’와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지역 일자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질 토론회에는 서병군 여수시 지역경제과장, 박복희 사회적 기업 민들레마을 대표, 본사 강성훈 기자, 김일주 여수YMCA 청소년사업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토론회는 박효준 공발협 사무국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의 현안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날 제기되는 문제와 해결방안은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해 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10일과 11일, 18일 3회에 걸쳐 지역 전문가를 초빙, ‘여수지역 일자리 현황과 지표, 그리고 전망’, ‘구직자 및 취업지원 기관의 입장에서 본 지역사회의 일자리’,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일자리’라는 주제로 사전 분야별 기획 좌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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