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섭 도의원 구례농공단지에 42억원 물류센터 유치
정정섭 도의원 구례농공단지에 42억원 물류센터 유치
  • 구례신문
  • 승인 2011.04.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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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도의원이 42억 규모를 투자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정섭(무소속, 구례)의원은 구례군 용방 농공단지 내에 42억 규모의 ‘(주)생협물류서비스 복합 물류센터’를 유치해 14일 오후 3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와 구례군, iCOOP생협연대가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생협물류서비스는 친환경농산물을 소비하는 11만 회원을 확보한 국내 최대 소비자단체인 (사)iCOOP생협연대의 자회사로 생협 전체 물류를 총괄하며, 연 매출액만 2천억이 넘는 우량 기업으로 ‘복합 물류센터’는 다음달 착공해 년말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집하, 저장, 가공, 배송 등 복합시설을 갖추기 때문에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는 물론 약 7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번 투자유치는 그동안 정 의원이 직접 발로 뛰면서 지난 1월부터 수차례 관계자 면담과 현장 안내등을 통해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여건과 지리적 조건을 설명하며 노력한 결실이다.

정정섭 전라남도의원은 ‘앞으로도 농수산 식품가공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신문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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