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국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주요 사업장, 다수민원 발생 현장 찾아
순천시 도시건설국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한 현장 행정 투어를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도시건설국 직원 140여 명은 오는 26일 순천 장대공원에서 출발 동천변을 따라 해룡배수펌프장, 해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장 등 10억 이상 주요 사업장, 다수민원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토론하고 시에서 추진할 사항과 주민 요구 사항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4월 이후에는 조례호수공원, 신대지구, 한옥마을 조성대상지 등을 비롯 대형 사업장을 월 1회 현장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국소단별로 자전거나 도보로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주요 쟁점 지역, 박람회 공사장, 문제점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직접 찾아 현안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는 현장 행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6일 주민생활지원국에서도 박람회 공사 현장과 주요 사업 지역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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