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천연가스 자동차로 대기오염 줄인다.
순천시, 천연가스 자동차로 대기오염 줄인다.
  • 백승호 기자
  • 승인 2011.03.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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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자동차 14대 지원

 순천시는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천연가스 자동차 14대를 구입 교체한다.

시는 3억1000만원을 지원 신규 시내버스 2대, 노후 시내버스 9대, 청소차량 3대 모두 14대를 매연이 전혀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영향물질도 64% 이상 저감되며 소음도 2~3dB 이상 낮은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한다.

특히, 지난해 타시도에서 발생한 천연가스 폭발 사고에 대비 노후 시내버스 차량 9대를 교체하고 매분기 자체 점검으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천연가스 시내버스, 통근 전세버스, 청소차량 등을 지난해까지 183대 보급하여 대기질 개선에 노력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버스 및 경유 청소차량 등을 천연가스 자동차로 보급 대기오염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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