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행복한 책사랑 전달 ‘책날개 독서교육’ 실시
순천시, 행복한 책사랑 전달 ‘책날개 독서교육’ 실시
  • 백승호 기자
  • 승인 2011.0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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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와 사단법인 책. 초등학교 교사 대상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순천시는 독서의 생활화, 행복한 책 사랑 전도사 역할을 해 나갈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책날개 독서교육’을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학교 교육 과정중 독서와 토론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돼 교사들의 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기적의 도서관에서 분야별로 저명한 강사 10여 명을 초청 30시간 직무 연수로 진행된다.

독서 철학을 시작으로 어린이 책 꼼꼼히 들여다보기, 선진국의 독서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에 접목할 사례를 찾아보고 현장에서 진행된 우수 독서교육 사례와 글쓰기를 접목하는 독서교육 등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책 읽기를 위해 ‘읽고 싶은 마음 먼저! 동기 유발과 함께 책읽기 좋은 환경인 순천의 도서관 문화 활용하기, 학급의 독서지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서관과 순천교육지원청, 지역의 시민 단체가 협력하여 책 읽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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