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취나물 본격출하
백운산 취나물 본격출하
  • 광양뉴스 이성훈기자
  • 승인 2011.02.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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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목으로 중점육성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동근)는 봄의 입맛을 돋구는 취나물이 지난 1월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양취나물은 비가림시설을 이용하여 조기생산으로 출하시기는 기존 일반재배에 비해 한달 이상 앞당겨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10a당 매출액이 1천만원으로 일반농가 대비 4배 높았으며 생산량은 4100kg으로 노지재배 대비 4.3배증가하는 등 새로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될 것이다.

광양시는 2004년부터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 재배단지 6.1ha조성과 유통개선을 위한 규격박스 10만여매 지원으로 농가소득기반 조성에 기여 했다. 이정헌 경제작물팀장은 “우리시 취나물 재배면적81ha에서 년간 532톤을 생산 매출액이 19억원인데 2015년까지 비가림시설 15ha이상 기반시설확대와 가공식품개발 및 관광체험농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년간 매출액을 50억원 이상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광양지역브랜드가 시장에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광양뉴스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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