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Green 광양」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
<광양>「Green 광양」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
  • 백승호 기자
  • 승인 2011.01.1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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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1월 7일(금) 광양 친환경 농업대학 교육장에서 2011년도 사회 서비스 일자리참여자를 대상자으로 「Green 광양」만들기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극심한 실업난과 심각한 경제 위기상황에서 실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회 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인원은 총 59명으로써 3개 작업단으로 편성 운영하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 하게 되는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부산물(톱밥,뗄감,산물바이오매스)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 연료.퇴비와 공예품등 자원으로 재활용 한다.


특히 산물 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얻어진 톱밥은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하고 쓸 수 있는 입목은 매각을 통해 수입을 올리며 뗄감에 대해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뗄감 나누어 주기” 운동을 전개 한다.


작년 한해도 85톤의 톱밥과 641톤의 입목을 매각하고 15,000천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어려운 이웃(27세대,110톤)에게 사랑의 뗄감을 나누어 줌으로써 관과 민이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하였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부산물에 대해선 하나도 버리지 않고 톱밥생산과 입목 매각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뗄감을 나누어 주므로써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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