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구례군수, 대한지적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구례>구례군수, 대한지적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백승호 기자
  • 승인 2010.1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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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위성기준점 600점 설치 공로 인정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서기동 구례군수가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으로부터 지적불부합지 정리와 최첨단 위성기준점 설치를 통한 지적측량발전 및 지적재조사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한 데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2008년 2월과, 2010년 7월에 2회에 걸쳐 1910년경 일제 때 조선총독부 토지조사국이 토지조사를 하면서 측량을 잘못하는 바람에 지적도면과 실제 담장선 등이 서로 맞지 않아 도저히 측량을 할 수 없었던 구례읍 봉남리 76번지 일대와 광의면 온당리 590번지 일대 총 116필지 지적불부합지 지역에 대하여 대한지적공사 구례군지사(지사장 김선민)와 합동으로 토지소유자 68명 전체와 40여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4년여 만에 정리 작업을 끝내고 실로 100년 묶은 측량민원을 일시에 해소한 바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자연마을 169개리 주변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최첨단 위성측량기준점 300점을 설치하여 지적측량 9천850필지의 정밀도를 높임과 동시 신속한 측량을 통하여 군민 재산권보호에 크게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위성기준점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2011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위성측량기준점 300점을 추가 설치하여 군 전체를 위성측량기준점 망으로 엮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측량성과를 통하여 불필요한 토지분쟁 예방으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재조사 기반구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대한지적공사 구례군지사는 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최영진)에서 실시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동참하여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489번지 일대 김대성씨 주택신축에 따른 경계복원 측량과 임야분할 및 등록전환 무료 측량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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