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여수시, ‘사회적 기업' 꽃피나...전남서 최다
<브레이크뉴스>여수시, ‘사회적 기업' 꽃피나...전남서 최다
  • 브레이크뉴스 김현주기자
  • 승인 2010.09.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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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17일 사회적 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단체와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약정 체결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가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는 모두 1억6천7백여만원으로 국비 80%와 시.도비가 10%씩 지원된다.

모두 6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 이 사업은 브랜드 개발과 쇼핑몰 구축, 기술의 선진화 등 사회적 기업 발굴과 육성에 매진하게 된다.

특히 이달 현재 전라남도에는 19개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에 여수시가 5개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월 조례 제정과 5월에는 전국 230개 기초단체 최초로 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가진바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홍보와 생산제품 소개용 책자 4,000권을 제작, 각급 학교와 기관.단체,공공장소 등에 배포하는 등 친 사회적기업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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