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찰과 익명의 제보자 등에 따르면 주씨는 가까운 지인 등을 통해 오는 19일이나 20일쯤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경찰과 일각에서는 주씨가 오현섭 전 여수시장 자진출두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여수시 야간경관 조성사업 비리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봤다.
오 전 시장의 친인척인 주씨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사이 10여명 안팎의 여수시의원등에게 거액의 뇌물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브레이크 뉴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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